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아산 69번)는 지난 1일 양성판정을 받은 아산 66번의 지인으로,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확진된 아산 70∼74번 등 5명은 전날(3일) 확진된 아산 68번의 일가족과 친척이다.
이 가운데 20대 군인(아산 74번)은 휴가를 나왔다가 어머니(아산 73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군인을 제외한 이들이 지난달 25일 부산의 친척 결혼식에 다녀왔던 것으로 보고 이 과정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역학조사 후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