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 파프리카 1.7t 중국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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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파프리카가 중국 식탁에 오른다.
전북도는 4일 오후 '대 중국 파프리카 수출 기념식'을 김제의 농업회사법인 농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원택 국회의원,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파프리카 농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 후 파프리카 1.7t 분량의 340상자를 실은 화물차가 경기 평택항으로 출발해 중국 톈진항으로 향한다.
전북산 파프리카는 일본에 대부분 수출되었으나, 이날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도내 64 농가를 포함한 전국 226 농가도 중국 시장 진출에 함께 한다.
전북에서는 전국 파프리카 생산량 8만여t 가운데 7천200t(9%)을 생산한다.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수출되는 파프리카가 14억 중국인 입맛을 사로잡아 농업과 농촌에 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북도는 4일 오후 '대 중국 파프리카 수출 기념식'을 김제의 농업회사법인 농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원택 국회의원,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박준배 김제시장, 파프리카 농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 후 파프리카 1.7t 분량의 340상자를 실은 화물차가 경기 평택항으로 출발해 중국 톈진항으로 향한다.
전북산 파프리카는 일본에 대부분 수출되었으나, 이날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도내 64 농가를 포함한 전국 226 농가도 중국 시장 진출에 함께 한다.
전북에서는 전국 파프리카 생산량 8만여t 가운데 7천200t(9%)을 생산한다.
최훈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수출되는 파프리카가 14억 중국인 입맛을 사로잡아 농업과 농촌에 새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