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국정원 국감…美대선 후 북미관계 관심 입력2020.11.03 05:00 수정2020.11.03 05: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국회 정보위원회는 3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국가정보원에서 국정원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는 미국 대선 이후 북미 관계 전망, 북한의 도발 징후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다. 또 서해상 공무원 피살사건과 관련한 북한 측 동향을 점검하고, 국정원 대공수사권 이관 준비상황도 물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ADVERTISEMENT 관련 뉴스 1 장경태 "트라우마로 남을 듯"…밤 늦게 올린 SNS 사진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의원은 전날 밤늦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케이크를 든 사진과 함께 "처음엔 화도 나고, 황당하... 2 "산업스파이 처벌수위 대폭 높인다"…기업 숙원 '간첩법 개정' 통과 눈앞 산업계의 숙원 중 하나인 간첩법 개정이 9부 능선을 넘었다. 반도체 등 국가 전략산업 관련 기술을 해외로 유출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가운데 기존 법령의 처벌 수위가 약하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 같은 문제의식... 3 내란전담재판부·필리버스터 제한법 놓고 연말 정국 '소용돌이'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안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연말 정국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민주당은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연내에 관련 법안을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연일 위헌성을 제기하고...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