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가 내각 재산 1위는 아소…부동산·예금만 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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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의 재산(생계를 같이 하는 가족 포함)은 6억4천845만엔(약 70억원)으로 집계됐다.
도쿄도(東京都) 시부야(澁谷)구와 지역구인 후쿠오카(福岡)현 이즈카(飯塚)시에 보유한 부동산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에 집계된 재산은 토지, 건물, 예금, 국채 가격만 반영한 것이다.
아소가 대량으로 보유한 아소그룹 계열사 주식 등 각종 유가증권의 가치는 제외됐으므로 아소의 실제 재산은 발표된 금액보다 훨씬 많다.
히라이 다쿠야(平井卓也)디지털 개혁 담당상이 3억2천5만엔(약 35억원)으로 아소의 뒤를 이었고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郞) 환경상이 2억9천1만엔(약 32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스가 총리는 6천277만엔(약 6억8천만원)으로 내각 구성원 21명 중 9위였다.
내각 구성원의 평균 재산은 1억652만엔(약 11억6천만원)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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