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29일(현지시간) 지난주(10월 18일∼2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5만1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본격 시작된 3월 이후 가장 낮은 규모다.

전주 79만1천건에서 4만건 가량 줄어든 것으로 시장 전망치(77만8천건)를 밑돌았다.

미 신규 실업수당 75만건…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