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현대는 오는 12월 5, 6일 이틀간 울산 동구 서부구장에서 12세 이하(U-12)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시행한다.

29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대상은 초등학교 1∼5학년생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2월 5일 오전 11시 1차 테스트를 하고, 합격자에 한해 다음 날 낮 12시 추가로 평가를 진행한다.

울산 유소년팀(U-18, U-15, U-12) 코치진 및 유소년 스카우트가 심사에 나서서 슈팅과 드리블 등 기본기를 살피고,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력을 평가한다.

중점적인 평가 지표는 개인 기술, 스피드, 기본기와 실전 경기를 통한 경기 감각 등이다.

신청서는 11월 27일까지 받는다.

울산 구단 홈페이지(uhfc.tv)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unsang@uhfc.co.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사무국(☎ 052-209-7191)에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