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송도국제도시에 항공우주캠퍼스·기업연구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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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교 66주년을 맞은 인하대학교가 '송도 시대'를 열었다.
인하대는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는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m²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교육·연구시설, 기업연구실, 재직자 강의실 등을 갖춰 교육과 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했다.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는 인하대 3개 학과(항공우주공학과·메카트로닉스공학과·기계공학과)와 1개 전문대학원(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기존의 용현캠퍼스에서 이전해 530여명의 학생과 연구진이 사용 중이다.
기업연구관에는 현재 항공산업 관련 20여개 기업이 입주해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는 이날 인천시·산업부·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산업기술진흥원·인천산학융합원과 '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산단 구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남동산단에 항공융복합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산학융합지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천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 육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학·연 선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인하대는 29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서 항공산업 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는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m²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교육·연구시설, 기업연구실, 재직자 강의실 등을 갖춰 교육과 산업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했다.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캠퍼스는 인하대 3개 학과(항공우주공학과·메카트로닉스공학과·기계공학과)와 1개 전문대학원(제조혁신전문대학원)이 기존의 용현캠퍼스에서 이전해 530여명의 학생과 연구진이 사용 중이다.
기업연구관에는 현재 항공산업 관련 20여개 기업이 입주해 대학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하대는 이날 인천시·산업부·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산업기술진흥원·인천산학융합원과 '남동국가산업단지 스마트그린산단 구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남동산단에 항공융복합 신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산학융합지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천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 육성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학·연 선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