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바다의 적, 인간의 이기심'…해수부 공모전, 71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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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 보호를 주제로 진행한 '2020년 해양생물 콘텐츠 공모전'에서 그림 48점, 웹툰 23점 등 총 71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초등학생 그림 부문에서는 황연재 학생의 '엄마새는 힘들어요'라는 작품 등이 장관상인 해양사랑상에 선정됐다.
먹이를 구해오는 어미새를 방해하는 해양쓰레기를 콜라주 기법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학생 그림 부문의 해양사랑상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마스크를 소재로 인간의 이기심을 꼬집은 이연서 학생의 '가장 큰 바다의 적, 이기심'이 선정됐다.
웹툰 부문에서는 유다빈 씨의 '한낮의 꿈'이 해양사랑상을 받는다.
친근한 캐릭터와 수준 높은 그림 실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그림·웹툰부문 해양사랑상 수상자들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80만원씩을 수여한다.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줄 예정이다.
/연합뉴스
초등학생 그림 부문에서는 황연재 학생의 '엄마새는 힘들어요'라는 작품 등이 장관상인 해양사랑상에 선정됐다.
먹이를 구해오는 어미새를 방해하는 해양쓰레기를 콜라주 기법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학생 그림 부문의 해양사랑상에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마스크를 소재로 인간의 이기심을 꼬집은 이연서 학생의 '가장 큰 바다의 적, 이기심'이 선정됐다.
웹툰 부문에서는 유다빈 씨의 '한낮의 꿈'이 해양사랑상을 받는다.
친근한 캐릭터와 수준 높은 그림 실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그림·웹툰부문 해양사랑상 수상자들에게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80만원씩을 수여한다.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도 상장과 상금을 줄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