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자살예방포럼, 오늘 국제세미나…코로나블루 대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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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자살예방포럼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등과 함께 '국회자살예방포럼 출범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포럼 측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상황 속 자살 예방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공통 주제로 한국과 미국, 호주, 덴마크 등 대륙별 전문가들이 각국의 자살 예방 방향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호주 측 연사인 크리스틴 모건 박사(스콧 모리슨 총리 국가자살예방 고문)는 호주가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4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코로나블루 해결을 위한 호주 정부의 조기 조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과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코로나 블루가 유발하는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다는 상황을 지적하며 자살 예방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윤 의원은 "자살 문제는 곧 사회경제적 문제이므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포럼은 오후 1시 30분 시작되며 유튜브 생중계된다.
/연합뉴스
포럼 측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상황 속 자살 예방정책의 현황과 나아갈 방향을 공통 주제로 한국과 미국, 호주, 덴마크 등 대륙별 전문가들이 각국의 자살 예방 방향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호주 측 연사인 크리스틴 모건 박사(스콧 모리슨 총리 국가자살예방 고문)는 호주가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부터 40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코로나블루 해결을 위한 호주 정부의 조기 조치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포럼 공동대표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과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코로나 블루가 유발하는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다는 상황을 지적하며 자살 예방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앞서 윤 의원은 "자살 문제는 곧 사회경제적 문제이므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수립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포럼은 오후 1시 30분 시작되며 유튜브 생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