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환경산업기술 온라인 박람회 개막…내달 1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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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는 한중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청천(晴天·맑은하늘)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 환경기술과 제품을 홍보해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최신 대기오염 방지 정책 및 미세먼지 저감방안에 대한 양국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환경기업 수출지원과 정책 포럼 등 두 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된다.
국내 우수 환경기업 40개사, 중국 환경기업 15개사가 '한·중 우수기업 온라인 공동관'을 구성해 최신 환경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하고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정책 포럼과 관련해선 먼저 이날 오전 10시 개최되는 '글로벌 환경협력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그린뉴딜'을 주제로 국내외의 동향과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된다.
또 오후 3시부터는 양국 정부, 기업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중 대기환경협력포럼'이 열린다.
유튜브에서 'KEITO'를 검색해 전용채널에 접속하면 포럼을 볼 수 있다.
환경부는 행사 후에도 환경산업기술 전시관을 온라인(누리집)으로 상시 운영하고, 우리 기업과 해외 구매자 간 상담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주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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