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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 `벤처넷` 구축 추진…내년 9월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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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예탁결제원이 신생·혁신기업에 대한 원활한 모험자본 공급을 위한 시스템, `모험투자지원플랫폼`(벤처넷)을 구축한다.

    연내 시스템 개발 사업자를 선정, 내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우선, `비상장기업 맞춤형 증권사무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해 벤처기업이 증권사무·투자자보고 등을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축이 완료되면, 온라인을 통해 주주명부를 작성·관리하고 투자자 지분의 변동하는 경우 해당 플랫폼에서 전자증서를 신규·교체 발급할 수 있게 되며 투자자에 대한 보고사항 역시도 온라인 플랫폼으로 쉽고 편리하게 관리·공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벤처캐피탈 특화 후선업무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의 백오피스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벤처투자 참가자 간 각종 운용지시 전달과 확인, 펀드별 일별 잔고내역 관리 등이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도록 할 전망이다. 벤처캐피탈이 투자자금 중간회수를 위해 제3자와의 장외거래를 한 경우에도 발행회사 방문없이 온라인으로 지분변동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이를 통해 비상장기업의 경우 편리하게 주주지분 변동내역 등을 관리할 수 있게 돼 증권사무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했다.

    벤처캐피탈과 신탁업자의 경우에도 벤처넷 플랫폼을 통해 혁신기업 투자에 따른 각종 업무처리가 전자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업무리스크 대폭 푹소 등을 한국예탁결제원은 기대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말 벤처넷 구축을 위한 시스템 개발 사업자를 선정,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 등을 거쳐, 내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예탁결제원, `벤처넷` 구축 추진…내년 9월 정식 서비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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