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검사 학생 7천명 육박…확진율 0.1%로 7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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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인원 5월 하루 480명으로 정점…학내 전파·감염은 없어
충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이 7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 18명이 보건소 등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4월 20일 이후 이상 증세를 호소해 진단 검사받은 학생이 모두 6천97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 5월에 480명으로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해 최근에는 두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검사받은 학생 가운데 7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0.1%로 분석됐다.
확진 학생은 청주 3명, 충주 2명, 음성 1명, 옥천 1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여름방학 기간에 가족 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고, 학내 전파나 감염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8월 20일에는 옥천의 한 초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 지역의 학생 90여명이 자가격리 조처됐다.
또 지난 21일 청주의 한 초등학교는 학부모 가운데 확진자 나오자 등교수업을 중단했다가 확진자 자녀가 음성으로 확인돼 등교를 재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충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이 7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2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 18명이 보건소 등에서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로써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난 4월 20일 이후 이상 증세를 호소해 진단 검사받은 학생이 모두 6천973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 5월에 480명으로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해 최근에는 두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검사받은 학생 가운데 7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0.1%로 분석됐다.
확진 학생은 청주 3명, 충주 2명, 음성 1명, 옥천 1명이다.
이들은 대부분 여름방학 기간에 가족 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고, 학내 전파나 감염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8월 20일에는 옥천의 한 초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이 지역의 학생 90여명이 자가격리 조처됐다.
또 지난 21일 청주의 한 초등학교는 학부모 가운데 확진자 나오자 등교수업을 중단했다가 확진자 자녀가 음성으로 확인돼 등교를 재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