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문박물관마을 '레트로 감성' 새단장…전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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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휴관하는 동안 콘텐츠 개편을 마치고 전시를 다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을 전신인 새문안동네의 1980∼1990년대 모습을 재구성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이야기관'이 새롭게 선보인다.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즐겨 찾던 식당·여관 간판 등을 재현한 전시공간이다.
1915년 돈의문 철거 이전 운행하던 전차를 재현한 '돈의문의 전차', 단팥빵과 카스테라 등을 판매하던 옛 빵집을 둘러보고 요리체험도 할 수 있는 '송월당 베이커리'도 레트로 감성을 돋운다.
마을 내 갤러리 3곳에서는 박창우 공예가의 '서대문 아리랑-닥종이 인형', 김희정 작가의 '근대 한양의 단청', 김민찬 수집가의 '뛰뛰빵빵' 등 5가지 전시가 새로 열린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마을안내소를 먼저 방문해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연합뉴스
마을 전신인 새문안동네의 1980∼1990년대 모습을 재구성한 '돈의문박물관마을이야기관'이 새롭게 선보인다.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이 즐겨 찾던 식당·여관 간판 등을 재현한 전시공간이다.
1915년 돈의문 철거 이전 운행하던 전차를 재현한 '돈의문의 전차', 단팥빵과 카스테라 등을 판매하던 옛 빵집을 둘러보고 요리체험도 할 수 있는 '송월당 베이커리'도 레트로 감성을 돋운다.
마을 내 갤러리 3곳에서는 박창우 공예가의 '서대문 아리랑-닥종이 인형', 김희정 작가의 '근대 한양의 단청', 김민찬 수집가의 '뛰뛰빵빵' 등 5가지 전시가 새로 열린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마을안내소를 먼저 방문해 발열체크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절차를 거쳐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