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서 처리내용 스마트폰으로 확인"…'모바일24' 내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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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공문서 처리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문서24'(m.open.gdoc.go.kr) 서비스를 오는 26일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바일 문서24'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방식 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문서24'(open.gdoc.go.kr)의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다.
문서24는 국민이 인터넷으로 2천800여개 공공기관에 공문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18년 9월 정식 개통됐다.
올해 1∼9월 문서24 이용 건수는 235만5천건으로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138만2천건)의 1.7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모바일24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기관에 제출한 공문서의 처리 결과 및 기관의 회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화면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최적화돼있고,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검색창을 통해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문서24에는 '웹 서식' 기능이 도입돼 한글 등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어도 작성이 가능해진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문서 제출과 관련해 국민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문서24가 정부 혁신을 대표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모바일 문서24'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방식 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문서24'(open.gdoc.go.kr)의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다.
문서24는 국민이 인터넷으로 2천800여개 공공기관에 공문서를 제출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2018년 9월 정식 개통됐다.
올해 1∼9월 문서24 이용 건수는 235만5천건으로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138만2천건)의 1.7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모바일24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도 기관에 제출한 공문서의 처리 결과 및 기관의 회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화면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최적화돼있고,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검색창을 통해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문서24에는 '웹 서식' 기능이 도입돼 한글 등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어도 작성이 가능해진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공문서 제출과 관련해 국민의 불편함과 어려움이 없도록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며 "문서24가 정부 혁신을 대표하는 비대면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