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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LG, 27년 만에 2군리그 1위…상무는 9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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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처스리그 종료…로봇 심판 23경기서 시범 운영
    프로야구 LG, 27년 만에 2군리그 1위…상무는 9년 연속 우승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7년 만에 퓨처스(2군)리그 1위를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월 5일 개막한 퓨처스리그가 24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열린 LG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끝으로 올 시즌을 마감했다.

    LG는 한화, 두산 베어스, 고양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등 4개 팀과 겨룬 북부리그에서 1993년 이래 27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상무, kt wiz, KIA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6개 팀이 경쟁한 남부리그에선 상무가 2012년 이래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프로야구 LG, 27년 만에 2군리그 1위…상무는 9년 연속 우승
    LG 유망주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투수 백남원은 7승을 거둬 다승 공동 1위를 달렸고, 이재원은 홈런 13개를 터뜨려 홈런왕에 등극했다.

    한석현은 타격 1위(타율 0.345)를 달성하고 9월 23일 SK와의 경기에선 역대 통산 30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쳤다.

    남부리그에선 상무 투수 엄상백이 10승 4패, 평균자책점 1.68을 남겨 다승과 평균자책점 2관왕에 올랐다.

    KBO 사무국은 8월 4일부터 총 23경기에서 스트라이크와 볼을 판정하는 로봇 심판을 시범 운영했다.

    또 스포카도와 3년간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해 포털과 유튜브 플랫폼을 통한 퓨처스리그 생중계로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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