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남양주 행복해요양원 90대 확진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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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됐으며 이날 오전 숨졌다.
보건당국은 "숨진 A씨는 고령으로 거동이 힘들고 건강 상태도 좋은 편은 아니었다"며 "코로나19가 사망과 관련 있는지, 독감 백신을 맞았는지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요양원에서는 전날 입소자 23명과 종사자 12명 등 3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날 행복해요양원이 입주한 신명프라자 건물 전체를 코호트(동일 집단) 격리 조치하고 같은 건물에 있는 6개 요양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