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사우나·가족 접촉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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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보석사우나 관련자 14명으로 늘어, 코로나19 치료 중 60대 숨져
23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지인 사우나와 가족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시에 따르면 광덕면 60대(천안 250번)와 영성동 50대(천안 253번)가 제일보석사우나와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또 다른 확진자인 광덕면 60대(천안 251번)와 성황동 70대(천안 252번)는 각각 천안 243, 244번의 가족이다.
이들(천안 243, 244번)도 천안 제일보석사우나 관련 지표환자인 천안 234번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이로써 제일보석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시는 역학조사와 방역 등 관련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천안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이던 A(62)씨가 전날 오후 호흡곤란 등 증세가 악화해 숨졌다.
A씨는 고열과 몸살 등으로 지난달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충남에서 8번째, 천안에서는 5번째다.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광덕면 60대(천안 250번)와 영성동 50대(천안 253번)가 제일보석사우나와 관련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또 다른 확진자인 광덕면 60대(천안 251번)와 성황동 70대(천안 252번)는 각각 천안 243, 244번의 가족이다.
이들(천안 243, 244번)도 천안 제일보석사우나 관련 지표환자인 천안 234번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것으로 시는 파악했다.
이로써 제일보석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모두 14명으로 늘었다.
시는 역학조사와 방역 등 관련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천안 순천향대병원에서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이던 A(62)씨가 전날 오후 호흡곤란 등 증세가 악화해 숨졌다.
A씨는 고열과 몸살 등으로 지난달 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충남에서 8번째, 천안에서는 5번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