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신규공무원에 '모바일 임용장'…군수 축하메시지도 발송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 영동군이 지난 22일 신규 임용 공무원 3명에게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예전의 경우 박세복 군수가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개개인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차원에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영동군은 전날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박 군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임용장 그림파일을 휴대전화로 전송했다.
26일 첫 출근을 하는 김규연(보건진료 8급) 주무관은 "군수로부터 직접 임용장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축하 메시지에 담긴 바람대로 군민의 사랑을 받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은 다음 달 임용 예정인 신규 공무원 30여명에게도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사업을 발굴하면서 코로나19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3일 군에 따르면 예전의 경우 박세복 군수가 군청 회의실에서 공무원 개개인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차원에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영동군은 전날 신규 임용 공무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박 군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임용장 그림파일을 휴대전화로 전송했다.
26일 첫 출근을 하는 김규연(보건진료 8급) 주무관은 "군수로부터 직접 임용장을 받지 못해 아쉽지만 축하 메시지에 담긴 바람대로 군민의 사랑을 받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은 다음 달 임용 예정인 신규 공무원 30여명에게도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사업을 발굴하면서 코로나19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