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감염병 위기 대응의 방향은"…23일 출범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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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감염병 위기 대응조직인 '감염병관리지원단' 출범 기념 심포지엄이 23일 오후 2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다.
도청 보건정책과가 주최하고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이승준 강원대병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 심포지엄은 도 감염병지원단의 출범을 기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준 한림대 사회의학교실 교수는 '강원도 코로나19 방역적·의료적·사회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하고, 이희영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 유행 대응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동현 한국역학회장이 좌장을 맡는 지정토론에는 이정열 강원도의사회 부회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정미 홍천군보건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도는 고령 인구가 많고 인구 대비 면적이 넓은 데다 산림과 관련한 직업이나 야외 활동으로 인해 타지역과 다른 감염병 발생 분포를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위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3일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설립했다.
/연합뉴스
도청 보건정책과가 주최하고 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고정배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이승준 강원대병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 심포지엄은 도 감염병지원단의 출범을 기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준 한림대 사회의학교실 교수는 '강원도 코로나19 방역적·의료적·사회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하고, 이희영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코로나19 장기 유행 대응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동현 한국역학회장이 좌장을 맡는 지정토론에는 이정열 강원도의사회 부회장,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정미 홍천군보건소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도는 고령 인구가 많고 인구 대비 면적이 넓은 데다 산림과 관련한 직업이나 야외 활동으로 인해 타지역과 다른 감염병 발생 분포를 보인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위기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3일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을 설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