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국감] 윤석열 “대검 추천 라임 수사팀 4명 중 접대 검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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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감] 윤석열 “대검 추천 라임 수사팀 4명 중 접대 검사 없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20201022124958393.jpg)
윤석열 총장은 22일 국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지난 2월 대검찰청이 추천해 라임 수사팀에 파견된 4명의 검사 가운데 문제되는 룸살롱 접대 검사는 없는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말했다.
여권이 제기해온 윤 총장이 라임 수사팀에 파견한 검사 가운데 지난 룸살롱 접대 검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한 답변이다.
라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옥중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7월 청담동 소재 룸살롱에서 검사 출신의 변호사와 현직 검사 3명에게 1천만원 상당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서울 남부지검의 라임 수사팀 검사 13명 가운데 4명은 올해 초 라임 사태 확대에 따라 윤 총장이 파견을 추천했고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이를 승인한 바 있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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