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우려' 단체 해외여행 상품 계속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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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중국 문화여유부는 각 지방 관광부서에 보낸 '가을·겨울철 코로나19 방역 강화 통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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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여유부눈 지방당국에 여행사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유명 관광지와 고급호텔 등의 방역조치에 특별한 관심을 갖도록 주문했다.
문화여유부는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코로나19가 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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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상품을 파는 한 여행사 관계자는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 인터뷰에서 "외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만큼 아직 해외여행을 재개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르면 내년 3분기쯤, 백신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거나 코로나19가 통제될 때 해외여행 업무가 서서히 재개될 것"이라고 보면서 "대신 거대한 중국 국내 여행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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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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