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민간제품 군사용으로…군, 시범사용 기업 36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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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2일 민간 제품 가운데 군사용으로 도입하기 전 시범사용할 제품을 선정하고 생산 기업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으로 불리는 제도는 장병 만족도가 높은 민간 우수제품을 제때 도입하기 위해 장기간이 소요되는 조달 절차를 개선하고, '선(先)사용 후(後) 결정' 방식으로 민간 제품을 시범 사용하는 제도다.
올해는 대기업 1개, 중견기업 1개, 중소기업 34개 등 총 36개 기업과 이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시범사용 적합 제품으로 지정됐다.
주요 품목은 병사용 기능성 방한복 외피와 방한화, 발열 조끼, 전기 동력을 이용한 소형 운반차, 전기지게차 등이다.
군은 이들 제품을 시범사용한 뒤 각 군 소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국방부는 특히 올해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대상 기업들에 국방장관 명의로 지정서를 발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이날 수여식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국방부 누리집(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한국조달연구원(☎02-796-8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우수 상용품 시범사용'으로 불리는 제도는 장병 만족도가 높은 민간 우수제품을 제때 도입하기 위해 장기간이 소요되는 조달 절차를 개선하고, '선(先)사용 후(後) 결정' 방식으로 민간 제품을 시범 사용하는 제도다.
올해는 대기업 1개, 중견기업 1개, 중소기업 34개 등 총 36개 기업과 이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 시범사용 적합 제품으로 지정됐다.
주요 품목은 병사용 기능성 방한복 외피와 방한화, 발열 조끼, 전기 동력을 이용한 소형 운반차, 전기지게차 등이다.
군은 이들 제품을 시범사용한 뒤 각 군 소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국방부는 특히 올해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대상 기업들에 국방장관 명의로 지정서를 발급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다.
이날 수여식과 관련한 상세한 정보는 국방부 누리집(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한국조달연구원(☎02-796-8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