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온라인 서포터즈 발족
인천 최초의 해양 국제콘퍼런스인 제1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0) 홍보를 지원할 온라인 서포터즈가 구성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1일 인천국제해양포럼 온라인 서포터즈 발족식을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해운·항만·물류 분야에 관심이 많은 2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대학생과 유학생 등 3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포럼 현장 취재와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도울 예정이다.

다음달 19∼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포럼에 온라인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뉴 노멀시대, 해양산업의 새로운 시작'(New normal, Reboot ocean industries)을 주제로, '해운·항만·도시', '스마트해양', '해양환경', '해양관광'의 4개 정규 세션과 '남북물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해양수산부와 인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이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iiof2020.com/2020/)에서 사전 등록을 접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