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수업 중단 학교는 교내 밀집도가 3분의 2 이내로 완화되고 초등학교 1학년의 매일 등교가 가능해지기 시작한 19일 12곳에서 전날 15곳으로 늘어난 데 이어 이날도 소폭의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7곳, 강원 5곳, 서울 4곳, 인천·충북 각 1곳에서 학생들을 등교시키지 못했다.
순차적 등교가 시작된 지난 5월 20일부터 전날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은 누적 649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늘었다.
교직원 확진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누적 133명을 유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