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확진자 4명 추가…대부분 지역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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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후 코로나 양성 8명…시 방역 당국 긴장
충남 천안에서 최근 4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나와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자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1일 하루 동안 천안에서 40∼60대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60대 여성(천안 235번)은 대전 422번 접촉자로 드러났고, 50대 남성(천안 236번)과 또 다른 60대 여성(천안 237번)은 천안 234번 지인으로 같이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 238번인 아산시 거주 40대 남성은 아직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한 감염자가 운영하는 김밥천국 천안 12호점(불당동)을 다녀간 250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시는 밝혔다.
이날 확진자 4명을 포함해 이달 들어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시 관계자는 "집단감염 우려는 아직 없지만, 감염경로 등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차단 방역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1일 하루 동안 천안에서 40∼60대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60대 여성(천안 235번)은 대전 422번 접촉자로 드러났고, 50대 남성(천안 236번)과 또 다른 60대 여성(천안 237번)은 천안 234번 지인으로 같이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 238번인 아산시 거주 40대 남성은 아직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았다.
한 감염자가 운영하는 김밥천국 천안 12호점(불당동)을 다녀간 250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시는 밝혔다.
이날 확진자 4명을 포함해 이달 들어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이다.
시 관계자는 "집단감염 우려는 아직 없지만, 감염경로 등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차단 방역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