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딸에게 증여한 건물 경매에 넘어가자 방화 시도한 80대 집행유예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딸에게 증여한 건물 경매에 넘어가자 방화 시도한 80대 집행유예
    창원지법 형사2부(이정현 부장판사)는 딸에게 증여한 건물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현존건조물방화미수)로 재판에 넘겨진 A(8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한 건물 1층 식당에 점화된 가스 토치를 던져 불을 지르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같은 날 다른 식당에도 점화된 가스 토치를 던졌으나 마찬가지로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원래 자신의 소유였던 건물을 딸에게 증여했으나 딸의 채무로 인해 경매에 넘어가자 이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불특정 손님들이 있는 건물에 방화를 시도해 인명 또는 재산상 피해가 발생할 위험을 초래했다"며 "곧바로 진화돼 별다른 피해가 없었던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1000원짜리 복권 안 준다고…식당 주인 살해한 50대 '무기징역'

      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오병희 부장판사)는 10일 살인·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모...

    2. 2

      강풍에 제주공항 246편 결항…승객 3000여명 발 묶였다

      남부지방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여파로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200여 편이 결항해 승객 약 3000명의 발이 묶였다. 각종 시설물 피해와 고립 사고 등도 잇따랐다.9일 제주도와 제주지방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

    3. 3

      민노총·한노총 하청노조 '분리 교섭' 신청 줄줄이 기각

      동일 업무를 하는 하청 근로자가 노조 상급단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원청과 따로 교섭하게 해달라는 ‘교섭단위 분리신청’을 지방노동위원회가 9일 줄줄이 기각했다.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