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붓딸 4년간 추행한 대처승…경찰 사전영장 신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결혼해 가정을 꾸린 대처승인 A씨는 의붓딸 B양이 초등학생이던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여 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양이 중학교에서 상담을 받으며 A씨의 범행을 털어놓았고, 학교 측의 연락을 받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이달 초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A씨는 범행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