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간병인 1명 추가 확진…누적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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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SRC재활병원의 간병인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67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들 가운데 9명은 강원 홍천(4명), 서울(2명), 성남(2명), 김포(1명) 등에 거주하고 있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SRC재활병원뿐 아니라 인근 SRC요양병원, 광주새롬학교 등 인적 교류가 있던 시설의 전체 이용자 등 1천400여명에 대해 조사를 했다"며 "조사 대상이 계속 추가되며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확진자들 가운데 9명은 강원 홍천(4명), 서울(2명), 성남(2명), 김포(1명) 등에 거주하고 있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1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SRC재활병원뿐 아니라 인근 SRC요양병원, 광주새롬학교 등 인적 교류가 있던 시설의 전체 이용자 등 1천400여명에 대해 조사를 했다"며 "조사 대상이 계속 추가되며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