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은, 올해 25bp 추가 금리인하 할것으로 예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은행이 올해 한차례 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의 제레미 주크 한국 국가신용등급 담당은 19일 `코로나19, 도전받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점진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크 담당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25bp정도 인하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주크 담당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 부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저금리 수준이 더 오래 이어진다고 했을 때 2022년에 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 비율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0.5%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75bp내린바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11월 26일에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치의 제레미 주크 한국 국가신용등급 담당은 19일 `코로나19, 도전받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한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이 점진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크 담당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25bp정도 인하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주크 담당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가계 부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저금리 수준이 더 오래 이어진다고 했을 때 2022년에 금리가 인상되면 가계부채 비율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기준금리는 0.5%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75bp내린바 있다. 한국은행은 오는 11월 26일에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 예정이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