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듯 다른' 창작무용…강원-전북도립무용단 21일 교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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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예술단과 전북도립국악원 교류 공연인 '초록 동색'이 21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국공립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교류사업의 하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과 전북을 대표하는 두 무용단이 '같은 듯 다른' 특색의 춤으로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엄선한 10개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립무용단은 비무장지대(DMZ)를 자유로이 오가는 겨울 철새 두루미를 표현한 '철원 두루미 춤'으로 첫 무대를 연다.
이어 관음보살의 신비로움을 담은 '동해 관음보살 춤', '율곡의 사랑가', 산나물 캐는 아낙의 삶을 표현한 '정선 아낙 춤', 강릉 단오굿 장단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강원(江原), 강원(强原)'을 선보인다.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은 봄꽃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아리, 아리랑'을 시작으로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사랑이어라', '천변연가-가을', 소리의 고장 전북을 역동적인 풍물 가락으로 표현한 '노닐며 솟구치며'로 무대로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열리는 무대인 만큼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열린다.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해야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윤혜정 강원도립무용단 상임 안무자는 19일 "강원도와 전북도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이 같은 듯 다른 특색의 춤을 한 무대에서 펼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교류 공연을 했다.
/연합뉴스
이번 공연은 국공립 예술단체와 함께하는 교류사업의 하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과 전북을 대표하는 두 무용단이 '같은 듯 다른' 특색의 춤으로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엄선한 10개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립무용단은 비무장지대(DMZ)를 자유로이 오가는 겨울 철새 두루미를 표현한 '철원 두루미 춤'으로 첫 무대를 연다.
이어 관음보살의 신비로움을 담은 '동해 관음보살 춤', '율곡의 사랑가', 산나물 캐는 아낙의 삶을 표현한 '정선 아낙 춤', 강릉 단오굿 장단을 바탕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강원(江原), 강원(强原)'을 선보인다.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은 봄꽃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아리, 아리랑'을 시작으로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사랑이어라', '천변연가-가을', 소리의 고장 전북을 역동적인 풍물 가락으로 표현한 '노닐며 솟구치며'로 무대로 장식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되면서 열리는 무대인 만큼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열린다.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사전 예약해야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윤혜정 강원도립무용단 상임 안무자는 19일 "강원도와 전북도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이 같은 듯 다른 특색의 춤을 한 무대에서 펼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14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교류 공연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