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버리힐스보다 럭셔리카 많은 강남…한국서 전기차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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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2000만원 벤틀리 '플라잉스퍼', 150일간 180대 팔려
럭셔리 SUV '벤테이가' 부분변경 모델도 내년 출시
"2021년 기록적인 한 해 될 것"
럭셔리 SUV '벤테이가' 부분변경 모델도 내년 출시
"2021년 기록적인 한 해 될 것"
워렌 클락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은 지난 8일 진행된 플래그십 세단 '플라잉스퍼' 프라이빗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벤틀리는 '3세대 플라잉스퍼'의 V8 모델을 공개했다. 내년 초 공식 출시되는 신형 플라잉스퍼는 지난 3월 단종된 뮬산을 대신해 벤틀리의 대표 플래그십 세단 역할을 맡는다.
클락 총괄은 최근 들어 한국 시장에 대한 영국 벤틀리 본사의 관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본사에서 한국인 전문가들을 영입해 한국 시장의 특성을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한국 고객들은 특히 자신만을 위한 맞춤형 차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출시 계획도 밝혔다. 클락 총괄은 "2024년까지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고 2026년께 영국 본사에서 벤틀리의 첫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국은 이 전기차의 초기 시장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요구가 많다는 것을 본사 측에서도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클락 총괄은 "내년에는 럭셔리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벤테이가의 부분변경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2021년에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2015년(385대)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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