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단풍철 맞아 '코로나19 차단 방역' 총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시는 본격적 단풍철인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내장산 연자교와 매표소 사이에는 발열 점검소를 설치해 모든 관광객을 상대로 발열 검사를 한다.
또 관광지 방역 요원 32명을 선발해 마스크 착용과 우측통행, 거리 두기 등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대형버스는 국립공원 내 주차가 금지되고, 매년 제4주차장과 제5주차장에서 월령교까지 운행하던 셔틀버스 운행도 중단한다.
다만 노약자 등을 위해 내장사 경내 운행 셔틀버스에는 10명 이내에서 탑승할 수 있다.
유진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이럴 때일수록 안전한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