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반박, 타사 화장품 무단 도용 주장에 "사실무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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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타사 제품 무단 도용 주장에 반박
"전혀 다른 제품, 문제되지 않아"
"보도 내용 관련 법적 대응할 것"
"전혀 다른 제품, 문제되지 않아"
"보도 내용 관련 법적 대응할 것"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한 화장품 업체 제품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우리는 16일 자신의 SNS에 "김우리샵이 중소기업 거래처 상품을 무단으로 표절해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우리는 "특정 화장품 업체가 수천만 원의 개발비를 투자,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로마 오일을, 거래처였던 김우리샵이 카피 제품을 생산해 SNS와 쇼핑몰에서 판매하여 부정하게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상세히 검토한 결과 해당 업체가 도용당하였다고 주장한 제품과 김우리샵에서 판매한 제품은 전혀 다른 제품으로 문제 되지 않음을 브랜드 측과 더불어 제조사를 통해 법률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 보도 내용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형사 고소, 민사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보도된 기사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 등을 진행하여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화장품 업체는 '자사가 수천만 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로마오일을 거래처였던 김우리샵이 카피 제품을 생산해 SNS와 쇼핑몰에서 버젓이 판매하며 부정하게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SNS 인플루언서인 김우리는 본인의 지위와 저희가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악용해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의 팔로워들에게 마치 저희가 폐업해 사라진 브랜드라고 명예훼손까지 하면서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 이하 김우리 입장 전문
우선 저 김 우리와 또 김 우리샵을 믿고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다소 반갑지 않은 불미 스러운 기사로 당황스럽게 만들어 드린 점 우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금일 보도된 김우리샵 관련 내용에 따른 저와 김우리샵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김우리샵이 중소기업 거래처 상품을 무단으로 표절해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은 결코 업체측의 허위 기사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특정 화장품 업체가 수천만 원의 개발비를 투자,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로마 오일을 거래처였던 김우리샵이 카피 제품을 생산해 SNS와 쇼핑몰에서 판매하여 부정하게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상세히 검토한 결과 해당 업체가 도용당하였다고 주장한 제품과 김우리샵에서 판매한 제품은 전혀 다른 제품으로 문제 되지 않음을 브랜드 측과 더불어 제조사를 통해 법률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저 김우리는 위 보도 내용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형사 고소, 민사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말씀드리고 보도된 기사에 대하여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 등을 진행하여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우리샵을 성원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부득이하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끝까지 저 김우리와 김우리샵을 믿고 결과를 기다려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김우리는 16일 자신의 SNS에 "김우리샵이 중소기업 거래처 상품을 무단으로 표절해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우리는 "특정 화장품 업체가 수천만 원의 개발비를 투자,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로마 오일을, 거래처였던 김우리샵이 카피 제품을 생산해 SNS와 쇼핑몰에서 판매하여 부정하게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상세히 검토한 결과 해당 업체가 도용당하였다고 주장한 제품과 김우리샵에서 판매한 제품은 전혀 다른 제품으로 문제 되지 않음을 브랜드 측과 더불어 제조사를 통해 법률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위 보도 내용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형사 고소, 민사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며 "보도된 기사에 대해서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 등을 진행하여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 화장품 업체는 '자사가 수천만 원의 개발비를 투자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로마오일을 거래처였던 김우리샵이 카피 제품을 생산해 SNS와 쇼핑몰에서 버젓이 판매하며 부정하게 이득을 취하고 있다'며 'SNS 인플루언서인 김우리는 본인의 지위와 저희가 인지도가 낮은 중소기업이라는 점을 악용해 인스타그램에서 본인의 팔로워들에게 마치 저희가 폐업해 사라진 브랜드라고 명예훼손까지 하면서 기만하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 이하 김우리 입장 전문
우선 저 김 우리와 또 김 우리샵을 믿고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다소 반갑지 않은 불미 스러운 기사로 당황스럽게 만들어 드린 점 우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금일 보도된 김우리샵 관련 내용에 따른 저와 김우리샵의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먼저, 김우리샵이 중소기업 거래처 상품을 무단으로 표절해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은 결코 업체측의 허위 기사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특정 화장품 업체가 수천만 원의 개발비를 투자,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로마 오일을 거래처였던 김우리샵이 카피 제품을 생산해 SNS와 쇼핑몰에서 판매하여 부정하게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상세히 검토한 결과 해당 업체가 도용당하였다고 주장한 제품과 김우리샵에서 판매한 제품은 전혀 다른 제품으로 문제 되지 않음을 브랜드 측과 더불어 제조사를 통해 법률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저 김우리는 위 보도 내용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형사 고소, 민사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말씀드리고 보도된 기사에 대하여도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 등을 진행하여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우리샵을 성원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부득이하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합니다. 끝까지 저 김우리와 김우리샵을 믿고 결과를 기다려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