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산하 한국PR전문가회(KAPR)는 임시 운영진 회의를 열어 4대 회장으로 KT 조철제 부장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조 회장은 KT 홍보실에서 언론홍보담당, 사회공헌담당, 광고담당 등을 거쳤고 현재 VIP고객관리팀장으로 근무 중이다.

조 회장은 "'PR의 위기'라고 하는 이때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KAPR과 PR협회의 결속을 다지고 조직을 활성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