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6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평안도와 함경남도 일부, 황해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시에 저녁까지 때때로 비가 내리겠고, 신의주·원산·강계·사리원·해주·남포·평성·개성시에도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혜산시에는 비와 눈이 예보됐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1도 높은 8도였고, 낮 최고기온은 15도가 되리라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 많고 가끔 비, 16, 60
▲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12, 60
▲ 해주 : 구름 많음, 16, 20
▲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16, 60
▲ 함흥 : 구름 많음, 17, 20
▲ 청진 : 구름 많음, 16,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