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토요일 서울서 50대 차량시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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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5시 대검→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이동
보수성향 단체인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행동'(새한국)이 토요일인 17일 차량 50대가 참여하는 '드라이브 스루' 차량시위를 진행하겠다고 서울경찰청에 14일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오후 2시 서초구 대검찰청을 출발해 방배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 인근과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추미애 장관 아파트 부근을 거쳐 오후 5시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은 신고 경로가 집회금지 구역에 속하지는 않지만, 시내 주요 도로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교통신호에 맞춰 차량이 움직이도록 하는 등의 방식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위 차량은 ▲ 집회물품의 비대면 방식 교부 ▲ 차량 내 참가자 1인 탑승 ▲ 집회 중 창문 닫고 구호 금지 등 법원이 부과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찰은 또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8일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1천명 규모 야외예배를 신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의 집회금지 조치가 나오는 대로 금지통고를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17일 오후 2시 서초구 대검찰청을 출발해 방배동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 인근과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추미애 장관 아파트 부근을 거쳐 오후 5시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경찰은 신고 경로가 집회금지 구역에 속하지는 않지만, 시내 주요 도로를 포함하고 있는 만큼 교통신호에 맞춰 차량이 움직이도록 하는 등의 방식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시위 차량은 ▲ 집회물품의 비대면 방식 교부 ▲ 차량 내 참가자 1인 탑승 ▲ 집회 중 창문 닫고 구호 금지 등 법원이 부과한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찰은 또 8.15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는 18일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1천명 규모 야외예배를 신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서울시의 집회금지 조치가 나오는 대로 금지통고를 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