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본고장' 명성 살린다…창원시 전국 첫 씨름진흥 조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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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전국 최초로 씨름 진흥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조례는 우리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씨름 보급과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씨름진흥협의회 구성, '씨름의 날'(음력 5월 5일 단오) 행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창원시는 1970년대 '모래판의 전설'로 불린 김성률 장사를 시작으로 1980년대 민속씨름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승삼, 이만기, 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고장이다.
창원시는 지난 2월 '씨름 본고장' 명성을 되살리겠다며 전용 경기장 건립 등 씨름 부흥 계획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이 조례는 우리 전통 민속경기인 씨름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씨름 보급과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씨름진흥협의회 구성, '씨름의 날'(음력 5월 5일 단오) 행사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창원시는 1970년대 '모래판의 전설'로 불린 김성률 장사를 시작으로 1980년대 민속씨름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승삼, 이만기, 강호동을 배출한 씨름의 고장이다.
창원시는 지난 2월 '씨름 본고장' 명성을 되살리겠다며 전용 경기장 건립 등 씨름 부흥 계획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