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기술심사 과정 유튜브 생중계…"공정심사 선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술심사 과정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공사와 용역업체 기술심사 과정에 유튜브 생중계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LH는 지난 2010년 심사실황 현장중계를 도입했고, 2017년에는 인터넷 중계를 시행한 바 있다.

이번 유튜브 생중계는 총 48개 대상지구의 시범심사 과정을 거쳐 도입됐다.

시청을 원하는 국민은 유튜브 채널 `LH 심사 Live`에 접속 후 심사실황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LH는 "이번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진행이 가능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전효성기자 zeon@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