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스가 총리와 첫 오찬회동을 했다. 일본 내 유통 사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지난 8월부터 현재까지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 신 회장은 이전에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셔틀 경영을 해 왔다. 일본 총리가 교체된 상황에서 대일 창구로 활동할 거라는 기대도 나온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알 수 없으나 일본 총리실 일정에 오찬 회동이 예정돼 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