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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협 회장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한재민 전공의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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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제24기 회장 선거에서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인턴 한재민(34) 전공의가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전협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회장 선거 투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후보는 당선인 한재민 전공의와 직전 대전협 부회장 김진현 전공의로 총 2명이었다.

    김진현 전공의는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소속이다.

    한재민 전공의는 '출마의 변'에서 "우리가 믿고 따랐던 대전협 회장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겸하고 있었던 박지현 선생님의 일방적인 병원 복귀 통보는, 우리가 최대집 의협회장에게 느꼈던 똑같은 실망과 배신의 감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며 "우리의 신념에 찬 목소리가 다시 하나로 뭉쳐질 수 있도록 발맞춰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앞서 인턴, 레지던트 등으로 불리는 전공의들은 의대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신설 등 정부 의료정책에 반대하며 지난 8월 21일부터 순차 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의료계와 정부·여당 간의 합의문이 타결되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업무 복귀를 선언하면서 지난 9월 8일 진료 현장으로 돌아왔다.

    이후에도 일부 강경파 전공의들은 의·정 합의의 부당함을 주장하거나 집단휴진을 지속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대전협 회장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한재민 전공의 당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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