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이병규, 랜선 팬 미팅…LG·롯데, 14일 '엘롯라시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맞대결을 '2020 엘롯라시코'로 명명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이날 롯데와 LG는 과거 선배들이 착용한 '클래식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다.

LG 최고참 박용택과 LG에서 뛰다 롯데로 이적한 이병규는 경기 전 인터넷을 통해 '랜선 팬 미팅'을 연다.

팬 미팅은 롯데 구단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한다.

랜선 팬 미팅에서는 행사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팬들에게 선수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