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경우의 수’ 만취한 신예은 곁에 나타난 두 남자 옹성우X김동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우의 수’ 만취한 신예은 곁에 나타난 두 남자 옹성우X김동준


    ‘경우의 수’ 옹성우, 신예은, 김동준이 뜻밖의 사건으로 얽힌다.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측은 9일 만취한 경우연(신예은 분) 곁에 나타난 이수(옹성우 분)와 온준수(김동준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경우연 전용 등짝(?)을 내어준 이수와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는 온준수의 모습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인이 되어 재회한 이수와 경우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도, 사랑도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괴로워하던 경우연은 마음 정리를 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났다. 같은 시각, 미국에서 지내던 이수도 일 때문에 제주도에 와 있었다. 결국 운명처럼 조우한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됐다. 하지만 이수를 보자 경우연은 또다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짝사랑을 끝내기 위한 마지막 방법을 썼다. 제주도의 바닷가에서 이수에게 이별을 고한 경우연은 그대로 입을 맞췄다. 예기치 못한 입맞춤은 오랜 친구 사이에 변화를 예고했다.

    이수와 경우연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이들과 얽히기 시작한 온준수의 모습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술에 취하면 이수의 예전 번호로 전화를 거는 버릇이 있는 경우연. 회식자리에서 만취한 경우연은 담벼락에 기대 하염없이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다. 이를 발견한 온준수는 호기심 어린 얼굴로 경우연을 들여다본다.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술주정에 빠져든 것인지, 스윗한 눈길이 설렘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만취한 경우연을 데리러 온 이수의 모습도 포착됐다. 항상 말없이 경우연을 챙기던 이수는 이날도 어김없이 등을 내주고 있다. 경우연에게만 다정함을 드러내는 이수가 또 어떤 설렘을 유발할지 기대를 모은다.

    9일 방송되는 ‘경우의 수’ 3회에서는 서울에서 다시 만난 이수와 경우연, 그리고 온준수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근처에도 가지 말라는 한진주(백수민 분)의 경고를 무시하고, 경우연을 찾아낸 이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만취해서 걷는 경우연을 발견한 이수는 “조용히 해, 네 뒤에 변태가 따라오고 있어”라며 손을 잡고 달렸고, 어리둥절한 온준수의 표정이 담기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범상치 않은 인연으로 얽히기 세 사람. 이수와 경우연의 관계 변화에 새로운 ‘경우의 수’로 떠오른 온준수의 등장이 궁금해진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3회는 9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한경 '지속가능 미래 조명' 기후환경언론인상

      오상헌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오른쪽)이 30일 넷제로2050기후재단(이사장 장대식·왼쪽)이 주최한 국제 기후 포럼에서 ‘2025년 기후환경언론인상’을 받았다. 재단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국민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등 기후 환경 저널리즘 발전에 노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이날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기술, 협력, 정책 이행으로 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선 기후기술을 중심으로 정책 이행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정부와 업계 모두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채연 기자

    2. 2

      [모십니다] 2025 ESG 경영혁신 포럼

      한경미디어그룹과 한경매거진&북이 11월 11일 ‘2025 ESG 경영혁신 포럼’을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개최합니다. 포럼 주제는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기업의 대응 전략’입니다.이창훈 서울대 환경대학원 특임교수(전 한국환경연구원장)가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 발제를 합니다. 또 김효은 글로벌인더스트리허브 대표(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트럼프 시대, 탄소중립 국제 동향과 과제’,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장이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의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합니다.이어 하지원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에코나우 대표)의 사회로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 고윤주 LG화학 최고지속가능전략책임자가 기업의 대응전략에 관해 토론할 예정입니다.●일시: 11월 11일(화) 오후 2시~5시20분●장소: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18층)●참가 등록(무료): hankyung.com/esg/forum주최: 한경미디어그룹 한경매거진&북

    3. 3

      '생글생글' 내달부터 우편으로 배송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청소년의 경제 지식을 함양하고 문해력, 생각하고 글 쓰는 힘을 키워주기 위해 청소년 경제 전문지 ‘생글생글’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한경을 구독하는 독자가 추가로 ‘생글생글’을 신청하면 매주 본지와 함께 무료 배달했습니다. 하지만 지국에서 일간지(한경)와 주간지(생글생글)를 함께 배달하는 과정에서 누락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이에 ‘생글생글’ 배달을 11월 첫째 주 발행호(제917호)부터 우편 발송 방식으로 바꿉니다. 비용이 들더라도 독자 여러분께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아울러 ‘생글생글’은 앞으로 본사 자동이체로 구독료를 납부하는 독자에게 우선 제공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자동이체 전환 문의(1577-5454)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