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통화스와프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8일 중국 런민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 연장을 실무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양국은 2017년 10월 56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만기를 3년 연장했다.

한은 관계자는 "기존 계약을 연장하는 데까지는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내용 등은 조만간 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