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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디즈, 디자이너·창작자의 제작부터 유통까지 펀딩 인프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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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디즈, 디자이너·창작자의 제작부터 유통까지 펀딩 인프라 지원
    와디즈는 아이디어를 상품화 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창작자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2020와디즈 버킷리스트 실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분야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개인 창작자들이 디자인 제품을 생산하거나 전자책 및 정식 출판을 할 때 필요한 기획부터 제작, 유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이나 판매 경험이 없는 개인 창작자의 경우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전문 지식이나 네트워크가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 단가에 맞는 거래업체 선정부터 최소 주문수량에 따른 재고 부담 등으로 아이디어가 있어도 쉽게 도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와디즈는 인쇄 및 굿즈 제작업체인 '레드프린팅', '오프린트미', 창작자 네트워크 '스터닝', 맞춤형 인쇄 브랜드 '북토리', 종합 출판사 '길벗' 등과 협력해 통합 지원 인프라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샘플 제작부터 제품 양산, 인쇄, 포장 및 배송까지 각 과정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러스트, 캐릭터, 패턴 등 디자인 소재나 책 소재를 활용해 굿즈 제작 및 출판에 관심있는 창작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겐 디자인 및 출판물로 펀딩 시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온라인 교육부터 샘플 제작 및 제품 양산시 비용 할인, 펀딩 수수료 할인, 홍보 마케팅 지원 뿐만 아니라 공간 와디즈에서의 오프라인 전시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코로나 이후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이나 지식, 재능을 활용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여는 현상들을 주목해 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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