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기 "日 지정 숭례문 대신 훈민정음이 국보1호 돼야" 청원 입력2020.10.08 10:57 수정2020.10.08 10:5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8일 훈민정음 해례본을 국보 1호로 지정해달라는 청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전 의원은 "일제강점기 시대 조선총독부가 지정한 숭례문이 국보 1호로 유지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우리 역사의 혼과 얼이 담긴 훈민정음 해례본이 국보 1호로서 타당하다"고 밝혔다. 제출된 청원은 국회 사무처의 요건 검토를 거친 뒤 관련 상임위에서 국회 본회의 상정 여부가 결정된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주가 빠졌다고 국민연금 동원?…임광현 "해외 주식 팔고 국내 투자" 국내 증시 부양과 원·달러 환율 시장 안정을 위해 국민연금이 해외주식을 일부 팔고 그 ... 2 국회, 두 번째 '비상계엄' 현안 질의…尹 탄핵안 본회의 보고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6당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이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안 보고 이후 비상계엄 긴급 현안 질의도 실시한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윤... 3 美서 예정된 한·미·일 경제 행사 무기한 연기…"예측 못한 상황 때문"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이어진 탄핵 국면 여파로 한미 정부 간의 안보 협의가 잇달아 연기된 데 이어 미국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일 3국의 민관 합동 행사도 돌연 연기된 것으로 파악됐다.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