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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아산에 자동차 부품 연구소기업 54개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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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 강소특구 비전 선포…2025년까지 일자리 1천155개 창출
    천안·아산에 자동차 부품 연구소기업 54개 들어선다
    충남 천안·아산에 차세대 자동차 부품 연구소기업 54개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8일 천안에 있는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자동차 부품 산업 규모 전국 2∼3위를 차지하는 천안·아산을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 등 3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천안·아산 강소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KTX 천안아산역 주변 천안 불당동과 풍세일반산업단지 주변, 아산 탕정면 일대 등 1.08㎢ 규모로 개발된다.

    앞으로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12억원 등 매년 72억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특구 내 첨단기업과 연구소 기업을 지원해준다.

    도는 특구가 활성화하면 1천578억원 생산 효과와 더불어 신규 일자리 1천155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천안·아산 강소특구에서는 미래 차 핵심 소재를 개발하고, 부품 생산·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특구 내 연구소 기업을 54개 이상 만들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중심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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