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평화·치유' 평창 오대산문화축전 9∼1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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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회째를 맞는 오대산문화축전이 '생명·평화·치유'를 주제로 9∼11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문화축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문화·역사 포럼 및 학술 세미나 위주의 비대면 행사로 전환했다.
축전 기간 오대산 불교 포럼과 오대산과 한강 역사·문화 세미나, 탄허 대종사 휘호 대회, 한강 시원지 문화제, 오대산 전국 미술 및 영상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퓨전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축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바쁜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축전 결과물은 현재 추진 중인 오대산의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 등재를 위한 자연유산 및 인문 연구의 중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문화축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문화·역사 포럼 및 학술 세미나 위주의 비대면 행사로 전환했다.
축전 기간 오대산 불교 포럼과 오대산과 한강 역사·문화 세미나, 탄허 대종사 휘호 대회, 한강 시원지 문화제, 오대산 전국 미술 및 영상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퓨전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축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으며 바쁜 일상과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며 "축전 결과물은 현재 추진 중인 오대산의 유네스코 세계복합유산 등재를 위한 자연유산 및 인문 연구의 중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