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에 공립 중등교사 417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2020학년도 선발 예정 인원 287명보다 130명 늘었다.

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은 보건 56명, 전문 상담 38명, 영양 33명, 체육 28명, 역사 20명 등이다.

원서는 이달 19일 오전 9시∼23일 오후 6시 도교육청 온라인 채용시스템(http://edurecruit.cbe.go.kr)을 통해 내야 한다.

1차 시험은 11월 21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26∼27일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10일 발표된다.

도교육청은 "내년 퇴직 예정 교사가 26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이에 맞춰 선발 예정 인원을 늘렸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또 3개 학교법인 교사 10명을 위탁 선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