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협회는 5일 오후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코리아 데이(Korea Day) 개천절 역사 포럼을 개최했다.

세계문화협회는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감염증 탓에 세계한인의 날 행사가 연기됐지만, 민간차원의 행사로 이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 국회 사무총장인 김성곤 평화 이사장의 대회사에 이어 박다이아나 세계문화협회 총회장의 환영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와 도종환 국회문광위원장, 권나은 국학원장이 차례로 축사를 했다.

이형모 재외 동포신문 사장이 "단군사상과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주제로, 김탁 한뿌리사랑 세계모임 회장은 "개천절과 재외 동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세계문화협회는 이어 9일에는 '한글포럼', 16일 'K IT 과학 포럼', 17일 'K 관광포럼', 21일 '한복 포럼', 31일 'K Food 한식 포럼'을 차례로 열고 11월 7일 'K 환경포럼', 13일 'Korea Day 세계문화축제 공연행사 국악 포럼, K뷰티 포럼', 20일 'K 의료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문화협회, '코리아 데이 개천절 역사 포럼' 개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