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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파키스탄 총리 "겨울철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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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장소서 마스크 써야"…신규 확진은 1천명 미만 안정적
    칸 파키스탄 총리 "겨울철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 경고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가 자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는 진정됐지만, 겨울철 2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칸 총리는 4일 트위터를 통해 "겨울 시작이 (코로나19) 2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공포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파키스탄은 알라(신) 덕분에 최악의 코로나19 피해를 겪지 않았다며 "모든 이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사무실이나 교육 기관은 마스크 착용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칸 파키스탄 총리 "겨울철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 경고
    수년 전부터 경제난에 허덕이던 파키스탄은 코로나19 방역 봉쇄 조치로 인해 경제에 충격이 더해지자 지난 5월 초부터 통제 조치를 차례로 풀었다.

    이후 확산세가 가팔라졌고 6월 14일에는 하루 확진자 수가 6천825명(이하 월드오미터 기준)까지 치솟기도 했다.

    하지만 이 수치는 7월 들어 4천명대로 내려앉았고 8월부터는 1천명 아래를 기록하면서 안정세를 찾은 분위기다.

    이에 파키스탄은 8월부터 식당 내 식사를 비롯해 영화관, 체육관, 놀이공원 등 대부분의 영업장 운영을 허용했고 지난달부터는 학교로까지 개방 폭을 확대한 상태다.

    칸 파키스탄 총리 "겨울철 코로나19 2차 유행 가능성" 경고
    다만,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것으로 악명 높은 파키스탄의 신규 확진자 수가 이처럼 적은 것은 '미스터리'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2억2천만명에 달하는 인구에 비해 검사 수(약 360만건, 100만명당 1만6천400여건)가 적은 탓에 많은 감염자가 통계에 잡히지 않았다는 분석이나 일부 지역에서 집단면역이 형성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평균 연령이 20대 초반일 정도로 국민 대부분이 젊다는 점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웠을 가능성도 언급된다.

    한편, 5일 파키스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1만4천616명으로 전날보다 632명 늘어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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